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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시작했다의미있는 글!!! 2021. 7. 7. 07:59
연애를 시작했다 얼마 후, 우리는 참으로 나답고, 참으로 그녀 다운 방법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내 삶에도 몇 번의 기적과 같은 순간이 있었다. 그것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기적은, 소리 없이 다가왔다. 내가 더 잘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어서 온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냥 갑자기 찾아왔다. - 좋은비의《서른의 연애》중에서 - * 기억하시나요? 연애가 시작되었던 그날을! 그날의 하늘, 그날의 바람, 그날의 심장 뛰는 소리를! 그리고 거친 사랑의 강을 건너면서 비로소 알게 된 격랑과 상처와 아픔을! 몇 번의 기적과도 같은 순간도 기억하시나요? 사랑하고 부딪치며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혀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던 그 순간순간들이 나를 쑥쑥 성장시킨 값진 시간들이 아니었나요? 연애가 준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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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전부가 아니다의미있는 글!!! 2021. 7. 6. 12:56
돈이 전부가 아니다 현대 사회가 물질문명에 기초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물질문명이 지닌 한계에 대해서도 명확히 인식하고 현명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조에서 나온 것이 '탈물질주의'의 흐름입니다. 물질주의가 경제적 성공에 따라 사회적 서열화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면, 탈물질주의는 지속 가능한 삶과 사회적 책임을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 김누리 외의《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중에서 - * 쉽게 말하면 돈, 매우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그러나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찌 보면 단순하고 쉬운 말 같지만 사실은 매우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자기 삶의 중심 가치로 삼아 실천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물질의 바다'에서 노를 젓되 또 다른 영역으로 존재하는 '탈(脫)물질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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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의미있는 글!!! 2021. 7. 5. 20:48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팔굽혀펴기 같은 건 못해도 상관없어. 하지만 눈부신 바다엔 뛰어들어야 하지 않겠니? 데이지가 핀 비탈길은 달려 내려가고 싶지 않니? 몰디브의 산호초 속으로 다이빙해 들어가고 싶지 않니? 아라비아의 사막을 낙타를 타고 다섯 시간 동안 흔들리고 싶지 않니? 코파카바나의 삼바 축제에서 동이 틀 때까지 춤을 추어야 하지 않겠니? - 곽세라의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중에서 - * 소녀도 팔굽혀펴기를 해야 합니다. 몸의 근력을 키워야 마음의 근육도 단단해지니까요.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안됩니다. 소녀 시절이기 때문에 더 아름답고 몽환적인 꿈, 낭만, 도전이 필요합니다. 눈부신 상상의 바다에 뛰어들어 다이빙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하루하루 매일이 멋진 축제가 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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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의미있는 글!!! 2021. 7. 5. 08:54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거울과 등대는 둘 다 비추기와 보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거울은 나를 비추고, 등대는 앞을 비춘다. 거울을 통해 나를 보고, 등대를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 '존경'을 의미하는 영어 'respect'는 '다시(re) 본다(spect)'는 뜻이다. 한 인물을 스승으로 삼은 것은 존경하기 때문이다. 존경은 스승을 보고 또다시 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스승을 통해 나를 재발견하고 내 삶을 조망할 수 있다. - 홍승완의《스승이 필요한 시간》중에서 - * 인생에서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스승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되고 스승을 통해 기본기를 배우고 스승의 삶을 통해 삶의 방식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스승은 제자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어 자신을 잘 알게 하고 자신 안에 숨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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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잘 되게 하라의미있는 글!!! 2021. 7. 1. 08:35
타인이 잘 되게 하라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라. 아트만(Atman, 참나)의 지식을 획득하고, 타인들이 잘되도록 당신의 삶을 희생하여라. 이것이 나의 소망이며 축복이다. - 비베카난다 잠언집《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上》 중에서 - * 나의 존재가 나에게도 의미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의미가 있다면 좋은 일입니다. 나의 성공과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도 연결되는 것이라면 더욱 좋은 일입니다. 그것은 내 것을 내려놓는 자신감과 용기, 내 삶의 일부를 희생할 수 있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타인을 잘 되게 하는 것이 내가 잘 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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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란?의미있는 글!!! 2021. 6. 30. 06:16
좋은 아빠란? 좋은 아빠란 무엇일까요? 많은 아빠가 남들이 인정하는 좋은 직장을 가지고 돈만 많이 벌면 아빠의 역할을 잘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모습을 되돌아보았습니다. 부끄러운 장면이 여럿 떠오르더군요. 자녀에게는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해놓고 소소한 여러 규율을 스스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 소소한 것들이 아이에게는 혼란을 줄 수 있는 데도 말이죠. - 최현욱의《85년생 요즘 아빠》중에서 - * 좋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등수도 기준도 없습니다. 직장, 돈, 얼굴, 명성으로 정해지는 일도 아닙니다. 가족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상처받고 섭섭해 하는 자녀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이제는 뵐 수 없는 아버지의 형상 속에 좋은 아빠의 모습이 있습니다. 온 집안에 책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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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의미있는 글!!! 2021. 6. 29. 09:29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내일은 아이들과 좀 더 재미있게 놀아야지.' '아이와 놀 때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아야지.' 다짐만 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못한 제가 육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준 것은 환경 설정이었습니다. TV를 안방으로 옮기고 거실을 서재로 꾸민 덕분에, 스마트폰 침대 덕분에, 키즈카페에서 어른 표를 함께 끊은 덕분에 아이와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환경 설정이 의지를 이기듯, 육아에서도 환경 설정이 반입니다. - 최현욱의《85년생 요즘 아빠》중에서 - * 아빠가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기가 쉽지 않습니다. 놀아도 어느 곳, 어떤 환경에서 노느냐가 중요합니다.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노느냐도 중요합니다. 누구와 함께 노느냐는 더 중요합니다. 어른이 아닌 아이에게 좋은 환경,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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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가 겪었던 '어린 시절의 지독한 가난'의미있는 글!!! 2021. 6. 28. 09:32
클림트가 겪었던 '어린 시절의 지독한 가난' 클림트는 1862년 7월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습니다. 장식 미술가이자 금세공사였던 아버지의 실패로 가족들은 가난하게 살았고요. 클림트는 크리스마스에도 집에 빵 한 조각이 없을 정도로 매우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지독한 가난을 겪어본 클림트는 성공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죠. 그는 예술가인 동생 에른스트와 친구 예술가인 프란치 마치와 함께 를 설립해 벽화 의뢰를 받기 시작합니다. - 정우철의《내가 사랑한 화가들》중에서 - * 어린 시절의 지독한 가난, 비단 클림트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도, 특히 50~60세를 넘긴 사람들은 대개가 겪어본 처절한 경험입니다. 하지만 그 경험이 이를 악물고 도전하게 이끌었고 성공의 불쏘시개도 되었습니다. 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