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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장의미있는 글!!! 2022. 10. 20. 08:50
에너지 공장 낮은 에너지는 사실상 모든 질병의 기초다.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 기아에 허덕인다. 이 작은 에너지 공장을 미토콘드리아라고 한다. 미토콘드리아가 활동해야 세포가 활동한다. 세포가 활동해야 몸이 활동한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라 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소와 포도당을 먹고 사는 이 '에너지 공장'이 생명력을 잃으면 몸도 곧 생기를 잃게 됩니다. 마음의 세포에도 '에너지 공장'이 있습니다. 긍정, 용기, 친절, 사랑, 감사... 마음의 세포가 먹고사는 영양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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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의미있는 글!!! 2022. 10. 19. 20:04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 비에 젖은들 어떻습니까. 마음은 이리도 뜨거운데 바람 불어온다고 어떻습니까. 내 안에서 광풍이 휘몰아친다고 한들 잠시 눈 감으면 어떻습니까.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이 있는데, 그렇게 눈멀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사람이 있는데. 프라하는 잠시 보지 않으렵니다. 당신으로 충분합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 어머니가 어디에 있든 그가 계신 곳이 고향입니다. 어머니가 계신 곳이 마음의 본향입니다. 언제부턴가 당신이 어머니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방랑자처럼 세상을 떠돌며, 비바람에 젖어도 내 안에서 빛나는 당신만 생각하면 내 어머니의 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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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의미있는 글!!! 2022. 10. 15. 05:58
나의 집 내 집은 내 마음 상태를 대변한다는 것. 에너지 넘치고 행복할 때의 나는 아늑하고 따뜻한 집에 살았고, 힘없고 우울할 때의 나는 외롭고 쓸쓸한 집에 살았다. 어느 순간 집이 엉망이 된 채로 방치되고 있다면, 내 마음을 한 번 들여다볼 것. - 슛뚜의《스물 셋, 지금부터 혼자 삽니다》중에서 - *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어떤 마음과 어떤 일들을 가지고 돌아와도, 익숙한 냄새와 모습으로 나를 맞아줍니다. 그렇게 내가 가꾼 공간의 힘이 큽니다. 나의 집 그 공간 속에서는 힘들고 우울했던 나도 다시금 힘을 내어 나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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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反芻)의미있는 글!!! 2022. 10. 14. 09:25
반추(反芻) 관 속에서 잠자듯 평화롭게 누워 있는 남준을 바라보며 나는 그와의 삶을 하나둘 반추해 보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다. 내 옆에 있으되 내가 온전히 차지할 수 없는 남자인 것 같아 가슴 졸인 시간은 또 얼마였던가.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때때로 반추가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 하는 반추의 시간도 의미 있지만, 그보다는 살아있을 때 반추가 더 좋습니다. 둘 사이를 더 성숙시켜 줍니다.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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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사랑의미있는 글!!! 2022. 10. 13. 08:46
마법에 걸린 사랑 마법에 걸린 사랑 단테, 베르테르, 로미오는 사랑의 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마법에 걸렸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직관적 경험이면서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거대한 자력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 인생길지 않습니다. 한 번쯤 '마법에 걸린 사랑'도 필요합니다. 그 사랑이 바다 건너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내가 단테가 되고 그대는 베아트리체, 나는 베르테르 그대는 로테, 나는 로미오 그대는 줄리엣... 그 거대한 자력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기'의 기술에 마법 같은 사랑의 비밀이 숨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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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다'의미있는 글!!! 2022. 10. 11. 10:47
'첫눈에 반한다' 매혹은 상대방에게 특별함을 발견하는 것이다. 흔히 '첫눈에 반한다'는 말은 즉각적으로 매혹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첫눈'이란 상대방의 특성에 대한 직관적 포착이며, 매혹은 무엇인가 끌어당기는 특별함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 첫눈의 매력이 사람의 일생을 지배합니다. 사랑도, 인간관계도, 첫눈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사람을 첫눈에 끄는 매력이 중요하지만 그 매력을 나중까지 유지하는 힘도 중요합니다. '첫눈'에 반한 인연이 '끝눈'까지 이어진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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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의미있는 글!!! 2022. 10. 10. 21:44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 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건네준 그 작은 선의가 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 '역사의 산 증언자'가 되게 했습니다. 작은 빵 한 조각이 때로는 생명줄이 됩니다. 사랑의 증표가 되고, 역사의 증언자로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