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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의미있는 글!!! 2022. 10. 10. 21:44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 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건네준
그 작은 선의가 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
'역사의 산 증언자'가 되게 했습니다.
작은 빵 한 조각이 때로는 생명줄이 됩니다.
사랑의 증표가 되고, 역사의 증언자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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