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집
내 집은 내 마음 상태를 대변한다는 것.
에너지 넘치고 행복할 때의 나는 아늑하고 따뜻한 집에 살았고,
힘없고 우울할 때의 나는 외롭고 쓸쓸한 집에 살았다.
어느 순간 집이 엉망이 된 채로 방치되고 있다면,
내 마음을 한 번 들여다볼 것.
- 슛뚜의《스물 셋, 지금부터 혼자 삽니다》중에서 -
*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어떤 마음과 어떤 일들을 가지고 돌아와도,
익숙한 냄새와 모습으로 나를 맞아줍니다.그렇게 내가 가꾼 공간의 힘이 큽니다.
나의 집 그 공간 속에서는 힘들고 우울했던
나도 다시금 힘을 내어 나설 수 있습니다.
'의미있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너지 공장 (0) 2022.10.20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 (0) 2022.10.19 반추(反芻) (0) 2022.10.14 마법에 걸린 사랑 (0) 2022.10.13 꽃잎만 할 수 있는 사랑 (0)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