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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뒷마당의미있는 글!!! 2023. 2. 10. 06:31
기억의 뒷마당 이야기의 가장 본질적인 속성은, 그것이 인간과 인간 사이에 다리가 되어준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찾을 수 있는 첫 장소는 바로 여러분의 기억 뒷마당입니다. 각자 살아온 인생 말입니다. 나는 이것을 '과거에서 금광을 발견하는 방법'이라고 부릅니다. - 더그 스티븐슨의《명강의 무작정 따라하기》중에서 - * 인간에게는, 특별하게도 '기억'이라는 뒷마당이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금광입니다. 내가 살아온 삶의 기억이 반짝이는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가 더러는 전설이 되고 신화가 됩니다. 때로는 불멸의 역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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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미있는 글!!! 2023. 2. 9. 06:51
깨달음 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어느 순간, 그동안 지니고 있던 생각을 버리고 전혀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바람직한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깨달음을 얻는 것과 비슷하다. - 리처드 J. 라이더 등의《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중에서 - * 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그렇지 않습니다. 갑자기 오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것은 마치 물이 끓는 이치와 같습니다. 물은 99도 온도에 이르기까지는 아무 일도 없는 듯 잠잠하다가 1도 더 높여 100도가 되었을 때 비로소 '갑자기' 끓게 됩니다. 깨달음은 99도까지 삶을 숙성시킨 사람에게 어느 순간 갑자기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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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할 이유의미있는 글!!! 2023. 2. 8. 08:52
살아야 할 이유 제2차 대전 당시, 유태인 의사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곳은 지옥보다 더 끔찍한 곳이었다. 발진티푸스에 걸리고 만 그는 고열에 시달리며 생사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병마를 이겨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가치 있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은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호아킴 데 포사다의《바보 빅터》중에서 - * 당신의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께 묻는다면 무어라 답하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선한 목표와 꿈이 있기 때문에 살아야만 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절망의 끝이 아니라 희망의 시작임을 증명하기 위해 더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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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느낌!의미있는 글!!! 2023. 2. 7. 12:29
아, 그 느낌! 느낌은 전체적이다. 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는 부적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새벽빛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 안개낀 옹달샘 숲길을 홀로 걷노라면 온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가 되어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전율 같기도 하고 비밀과도 같은 오묘한 떨림입니다. 그 떨림이 몸과 마음과 영혼의 찌꺼기를 털어내고 그날 하루를 더욱 행복하게 만듭니다. 세상을 더욱 사랑하게 합니다. 다시 글을 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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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편'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의미있는 글!!! 2023. 2. 7. 09:01
'우리편'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 상처받는 것을 하지 마세요. 여러 활동을 하다 보면, 내가 '상대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도 분명히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길 거예요. 그리고 '우리편'에게서 받는 상처가 훨씬 더 아플 수도 있어요.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 * 상처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요. 우리 모두는 상처투성이입니다. '상대편'이 주는 상처도 있고, 믿었던 '우리편'이 비수처럼 꽂는 상처도 있습니다. 그 상처가 더 아픕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견디어 내야 합니다. 아픔으로, 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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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독서 습관의미있는 글!!! 2023. 2. 6. 11:23
좋은 독서 습관 시집이든, 소설책이든,문법책이든, 철학책이든 상관없이 나는 감동적인 문구가 등장하면 그 밑에 마페 자를 갖다 대고 꼭 밑줄을 긋는다. 나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문구는 파란색 펜으로, 다시 한번 읽고 곱씹어야 하는 문구는 붉은색 펜으로, 그리고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되새겨야 하는 문구는 검은색 펜으로 밑줄을 긋는다. - 배철현의《삼매》중에서 - * 같은 음식도 먹는 습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걷기도 잘못된 습관을 반복하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독서도 자기 나름의 좋은 습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도 속독, 정독, 다독의 독서 습관과 오랜 독서 카드 작성이 오늘의 아침편지를 있게 했습니다. 좋은 독서 습관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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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고요하다의미있는 글!!! 2023. 2. 1. 11:37
산은 고요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요함이다. 산 위에는 작은 구름이 몇 덩이 천천히 흘러가고 있다. 산은 고요하다. 밭은 고요하다. 그래서 나는 고향인 도쿄를 버리고 섬에 와 농부로 살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의견이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요함이다. 산은 고요하다. - 야마오 산세이의《나는 숲으로 물러난다》중에서 - * 산은 늘 고요합니다. 사시사철 철 따라 색깔이 바뀌지만 언제 보아도 고요하고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그래서 산으로 갑니다. 산에 머물던 고요와 평화가 나에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고요하라!" 내 마음의 소음이 잦아들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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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의미있는 글!!! 2023. 1. 31. 08:29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 이른바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는 여러 면에서 우리에게 유익을 줍니다. 그것은 우리가 너그럽고 용감해지도록 도와줍니다. 연인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에 눈뜨게 해주고, 단순한 동물적 성욕을 억제해 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은 정욕을 이기는 위대한 정복자입니다. - C.S. 루이스의《순전한 기독교》중에서 - * 황홀한 상태에서는 몸도 신비로운 반응을 합니다.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됩니다. 출산의 극심한 고통의 순간,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순간에도 옥시토신은 분비됩니다. 사랑을 느낄 때, 누군가를 용서할 때도 쏟아져 나옵니다. 가슴은 더 너그러워지고 자비와 평화, 용기로 채워집니다. 아름다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