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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아래
산다는 건,
손익계산도 해야 하는 냉철한 일이다.
열 내며 감정적이 되면
일도 관계도 그르칠 수 있다.
냉철한 이성은
감정에 빠져 실수할
일을 막아준다.
이렇게 합리적으로 계산해 보니
매사 그의 말투에 열정적으로
열 낼 거 없다는 답이 더 명쾌하게 나온다.
확실해진다.
상대방 말투는 문제없다.
- 임영주의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중에서 -
* 욱! 열을 내고, 벌컥! 화를 내면 한 수 아래입니다.
기대한 해결은 커녕
일을 송두리째 그르치기 쉽습니다.
말은 감정과 인품과 존재를 드러냅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의 말투에 휘둘릴 필요 없습니다.
그는 그저 그런 사람일 뿐이니
휘말리지 말고 깊은숨을 쉬면 됩니다.
잠깐만 여유를 가져도 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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