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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너머의 영감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들이
우리에게 인지되도록 하기 위한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 오감,
즉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이라는
다섯 가지 감각이다.
우리는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오감을 만족시켜도 그것은 순간일 뿐,
잠시 후면 원점으로 돌아온다.
짧은 기쁨과 만끽이 지나면
다시 또 채워줘야 하는 밑 빠진 독과도 같다.
- 이주아의 《심력》 중에서 -
* 사람은 다섯 가지 감각을 통해서 느낌을 받습니다.
이 감각기관이 고장 나거나 저하되어 있다면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질 것입니다.
오감은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최전선의 소통 장치입니다.
그것을 잘 다스리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오감이 잘 작동된다 해도
내면을 채우지 않으면
밑 빠진 독이 되고 맙니다.
오감 너머의 영감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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