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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구나 힘들때가 있을거다.
언제부턴가 힘든 일들이 있으면 가보고 싶은곳이
재래시장!!! 병원 응급실!!!
서점!!!을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은 집사람과 말바우 시장을 갔다.
매서운 추위 탓인지 아니면 경기탓인지...
전에 갔던 그런 생동감이 없었다.
그래도 시장은 역시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
아주머니가 직접 만들었다는 따뜻한 두부!!!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손질해주는 아주머니말!!!
"이곳 한곳만의 생선가게로는
애들 가르치기 힘들어 화순장도 간다"한다.
역시 시장은 푸집한 맛이 있다.
적은 돈으로 두손에 푸집한 먹을 거리는 사들고 올수 있어서 흐믓하다.
열심히 살아가는 시장 아주머니들이 올해는 모두 부자되길 기원한다.
나역시 이렇게 집사람과 가족을 위해
시장을 보며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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