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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카테고리 없음 2023. 4. 28. 10:27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우리 인간은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 모든 생물처럼
인간도 물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습니다.
흙은 우리가 언젠가 돌아가야 할 본향입니다.
물과 흙이 오염되면 생존이 위험합니다.
철쭉꽃도 호반새도 위태로워집니다.
물과 흙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