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참 대범하더라'의미있는 글!!! 2020. 5. 19. 07:35
'너 참 대범하더라'
우리는 남에게 보이는 대로 행동하려는 성향이 있다.
친구가 '너 참 대범하더라'며 추켜세우면,
그 친구 앞에서는 왠지 모르게 더욱 대범한 행동을 한다.하지만 내 안에는 대범함과 함께 나약함과 소심함도 분명 들어 있다.
나를 대범하게 보는 친구는 실제로 내가 대범해서라기보다는
나를 대범하게 보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투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이규환의《사랑도 분석이 되나요》중에서 -
* 말의 힘이 무섭습니다.
말한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바람과 기대와 꿈이 말에 담깁니다.
혀에 올려진 그 말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꿉니다.누군가 나에게 대범하다, 멋있다, 말하면 실제로도 그렇게 됩니다.
아니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마음이 좋은 말을, 좋은 말이 좋은 사람을 만듭니다.'의미있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을 씻다' (0) 2020.05.25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 30대 남성 (0) 2020.05.22 무한대 부드러움 (0) 2020.05.15 선택의 기로 (0) 2020.05.14 '일등석 안전벨트가 고장 났어요' (0)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