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그는 '노예'였다
    의미있는 글!!! 2012. 6. 14. 08:29

    그는 '노예'였다

    가장 잘 알려진 후기 스토아 철학자인 에픽테토스는 원래 노예였다.
    그는 많은 학대를 견뎌냈고 고통과 배고픔을 알았다.

    가혹한 매질을 당해 절뚝거리며 걸었다.
    몸은 비록 노예가 되어 있어도 마음은 여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이는 자신의 경험에 의거한 선언이었다.

    그저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었다.

    그의 가르침은 고통과 고난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관련한 실천적인 충고를 포함했다.

    - 나이절 워버턴의《철학자와 철학하다》중에서 -

    * 우리 중에도 '노예' 가 많습니다.
    고정관념과 틀, 자기 학대에 끌려 다닙니다.
    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니까 절뚝거리며 걷고 아무런 철학도 없이 살아갑니다.

    한 집안의 가장이 철학이 없으면 자식들도 노예가 되고,

    장차 한 나라의 대통령이 철학이 없으면 온 국민들이 대대로
    가혹한 매질을 당하며 살게 됩니다.

    '의미있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힘  (0) 2012.06.17
    '나중에 성공하면...'   (0) 2012.06.15
    꿈은 춤이다   (0) 2012.06.13
    "참 좋아 보이네요!"  (0) 2012.06.12
    몽골 초원의 들꽃들은 왜 그토록 아름다운가!   (0) 2012.06.1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