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글!!!

베토벤의 산책

하남골 2023. 5. 19. 08:18

 

베토벤의 산책

 

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 생각이 막히고 영감이 말라

바닥이 났을 때 

산책은 좋은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몸이 지쳐 있어도 생기를 줍니다. 

아무리 마음의 풍랑이 거세도 고요하게 만듭니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저도 매일매일 산책과 걷기명상을 하며 

아침편지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