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글!!!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하남골 2022. 9. 28. 19:26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세상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갈아 가며 일어나게 되어 있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가을에는 곡식을 수확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상황에 따라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있고

 침묵을 지키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뭔가를 얻는 날이 있는가 하면, 소중한 것을 잃는 날도 있다.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도 있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 늘 좋은 일만 생기지 않습니다. 

좋은 일이라 여겼던 것이 나쁜 일로 귀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쁘다고 다 나쁜 것도 아닙니다.

그 이치를 알지 못한다면 아직은 어린아이이지 성인이 아닙니다.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

지켜야 할 때와 버려야 할 때를 분별하는 것도

성인이 갖춰야 할 삶의 지혜요, 덕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