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골 2016. 12. 5. 08:43

알맹이

알맹이가 있는  좋은 글은 우리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오래오래 우리 삶을 참되고 바르게 이끌어 줍니다.
어떤 글이든지 그 속에 이야기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알맹이입니다.
그게 빠진 글은  쭉정이 글이고 읽어도 아무 맛을 느낄 수  없게 되지요.
혼자 중얼거리는 말은  이야기로는 가치가 없고,
 남이  들어 주어야 이야기가 됩니다.

- 주중식의《잘 배우는 길》중에서 -

* 알맹이가 없으면  빈 껍데기와 쭉정이만 남습니다.
알맹이 없는 글, 알맹이 없는 말, 알맹이 없는 삶...
그 모두 허망한 쭉정이일 뿐입니다.
 '알맹이'가  있어야 합니다.
그 알맹이가 곧 '진실'입니다.
진실이 담기지 않은 말, 진실이 빠져버린 글...
그런 이야기는 아무리 혼자 중얼거려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