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글!!!

김병만의 '적는 버릇'

하남골 2013. 4. 25. 07:33

김병만의 '적는 버릇'

연극 무대에서부터 선배님들이 연기에 대한 얘기를 할 때마다
적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일기도 꼬박 몇 년을 이어서 쓸 만큼 기록하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수근이와 '무사' 아이디어를 짤 때도

 생각이 날 때마다 기록해 두었는데
그 노트가 내 인생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 김병만의《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중에서 -

* 개그맨 김병만의 성공은 그의 아이디어 노트가 한 몫을 했다 합니다.
무엇이든 '적는 버릇'이 오늘의 그를 만들었습니다.
저처럼 글을 쓰는 사람에게도 적는 버릇은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적으면 남고 적어두지 않으면 날아갑니다.
메모장이나 노트를 보면 그 사람의 미래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