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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에서 유월 사이의미있는 글!!! 2019. 5. 25. 08:42오월에서 유월 사이매년 봄이 되면 따뜻한 공기를 타고 향기가 들어와 마음을 마구 간지럽힌다.
이 향기에 대한 유일한 정보는
어린 시절 엄마 손을 잡고 갔던 숲에서 맡은 향기라는 것뿐이었다.
- 이민주의《그래도 오늘은 좋았다》중에서 -
* 오월에서 유월 사이 바람에 실려 콧속에 파고드는
달달한 아카시아 향이 어린 시절로 이끕니다.
그 향에 담긴 엄마의 체온, 손길, 사랑이 느껴집니다.
해마다 오월과 유월 사이 어김없이나를 찾아오는 아카시아 향기,그 반가운 친구를 보며 미소가 번집니다.'의미있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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