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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것은 싫어, 짝사랑도 미친듯이 해의미있는 글!!! 2013. 1. 28. 08:32
미지근한 것은 싫어, 짝사랑도 미친듯이 해
내 딸.
상처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짝사랑이라도 미친 듯이 해보았으면 한다.
사랑으로부터 오는 괴로움은 얼마간은 황홀하니까.
그리고 사랑도 다 때가 있는 것이어서 때가 지나면 하고 싶어도 안 된단다.
미지근한 것은 싫어,
짝사랑도 하려면 미친듯이 해.
- 인순이의《딸에게》중에서 -
* 역시 인순이님 답습니다.
그 열정과 끼와 당당함이 오늘의 인순이를 만들었고,
그 피를 받은 딸도 틀림없이 큰 인물이 될 것입니다.
사랑도 그렇듯 어느 것 하나라도 미친듯이 하면 세상에 못 할 것, 못 이룰 것이 없습니다.
살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미지근한 것입니다.'의미있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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